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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미래혁신연구원을 설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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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 양산미래혁신연구원이 함께합니다.

양산미래혁신연구원을 설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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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 양산미래혁신연구원이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산미래혁신연구원 원장 한옥문입니다.

양산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저는 양산의 현안을 해결하고 장기적인 성장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민간연구기관인 '양산미래혁신연구원'을 설립했습니다.

주요 활동 계획

우리 연구원은 양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책 연구 및 개발: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연구하고 개발하겠습니다.
  • 시민참여형 소통: 포럼, 토론회, 전문가 세미나 등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습니다.
  • 여론 수렴 및 아이디어 공모: 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겠습니다.
  • 연구 자료 공유: 연구 보고서, 출판물, 뉴스레터 등을 발간하여 시민 여러분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겠습니다.

핵심 연구 과제

특히, 최근 논의가 활발한 부울경 행정통합과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웅상선 광역철도 개통'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지리적으로 세 지역의 중심에 있는 양산의 역할과,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배후 시설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우리 양산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동안 공공기관 중심의 도시 설계와 현안 해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는 바로 이 점 때문에 양산의 성장이 멈추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산의 내일을 논의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통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고, 덕분에 연구원 설립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양산의 내일을! 시민의 삶을! 함께 연구하고 답을 찾겠다'는 것이 우리 연구원의 설립 이념입니다.

앞으로 시민 속에서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통해 가장 양산다운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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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담론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양산발전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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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피즘의 세계와 양산의 제조업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양산발전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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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피즘의 세계와 양산의 제조업

        송영조 교수    
       

송영조

       

부경대학교 연구교수

   

지난 8월 7일,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무역 상대국들에게 일방적인 관세를 부과한지 127일 되는 날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15% 상호관세가 부과되었다. 미국이 스스로 만든 자유무역질서 WTO 체제가 공식적으로 붕괴되는 신호이다.

한미 관세협상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 간에는 여전히 WTO 체제가 유효하지만 미국이 갖는 세계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위상으로 인해 자유무역체제는 약화되고 있다. 여기에다 미국-유럽 등의 자유주의 체제와 중국-러시아 등 유라시아 동맹 간의 지정학적 갈등의 고조로 인해 상황은 더 복잡하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라 한국의 수출제품에는 15%의 일반관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산업의 쌀로 표현되는 철강은 알루미늄과 함께 50% 관세가 부과되며 자동차는 25%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자동차 산업과 의약, 반도체 등에 대해서는 품목마다 별도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윽박지르고 있으며, 미국 현지 투자를 고려해서 개별 국가에 부과하는 품목별 관세에는 차등을 두고 있다. 자동차는 25%, 반도체는 100%이지만 상황에 따라 세율적용은 제각각이다.

한국은 최혜국 대우를 받아 자동차에는 부가적인 품목별 관세는 내지 않는다고 합의되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관세 완화 시점은 발표되지 않았다(현재 25% 유지됨). 유럽연합과 일본은 미국과의 협의를 통해 자동차부품에는 15%의 관세만 적용된다.

그러나 이 조차도 자동차에 포함된 철강, 알루미늄에 대해서는 50%의 관세가 별도로 부과된다. 수출되는 자동차 한대에 철강으로 제조된 소재-부품의 부가가치가 100만원이면 이에 50만원의 관세가 추가된다는 의미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세협상을 위해(정확히 표현하자면, 품목별 관세를 낮추기 위해) 일본은 한화로 약 750조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한국은 최혜국 대우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약속한 투자액은 약 209조원이다. 조선, 원자력, 항공, 액과천연가스 등 경제안보적 측면에서 미국이 필요하는 분야에 한국 기업이 투자할 예정이며, 정부는 이에 필요한 대출을 보증할 것이다.

투자액과 투자 업종이 무엇이든지 간에 미국으로 투자되는 것은 미국 제조업을 융성시킬 것이고, 미국에서 일자리를 만들 것이다. 반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던 주력산업의 품목들은 줄어들고 동일 품목의 현지 생산은 증가하게 된다.


이미 미국의 관세부과 효과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7월 이전)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62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2024년 기준 대미 수출은 전체 수출의 18.6%로 1위이며 올해 상반기도 이는 변하지 않고 있다. 중국은 18.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승용차 수출액은 117억86백만 달러로 작년 동기 누적 대비 10.8% 감소했다. 이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1.4% 감소했다. 올해 우리나라 미국 전체 수출 감소액의 59.7%가 자동차 수출감소에서 비롯되었다. 2024년 자동차의 미국 수출 비중이 50.9%임을 감안하면 미국 수출감소는 국내 자동차 및 관련 산업 경기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장기적으로 미국 현지 생산 규모를 120만대로 확대할 것이며 멕시코 공장을 포함하면 미국 내 소비는 북미에서 모두 생산할 예정이다. 또, LG 에너지솔루션, SK온 등과 협력해 배터리공장도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핵심 중간재 모듈을 공급하는 계열사의 미국 투자도 크게 증가했다. 미국, 멕시코 등 북미에 완성차와 함께 1차 밴더 핵심 중간재 양산체제를 구축한다는 의미다. 과거 현지 생산이 시장개척이 목적이었다면 현재 현대-기아차 그룹의 미국 직접투자는 현지에서 핵심 공급사슬을 구축이다.


바이든과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 정책

바이든에서 시작된 인플레이션감축법,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 미국의 제조업 리쇼어링 정책의 핵심 대상이 된 국가가 한국이다. 2020년 이후 단일 국가로서 한국은 미국에 가장 많은 실물투자를 하는 나라이다.

필자가 이처럼 한미 양국의 관세 협상에서 자동차 산업을 자세히 다루는 이유는 양산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생산)이 제조업에서 이뤄지고, 그중에서도 자동차 산업이 지닌 비중은 지역경제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자동차 트레일러제조업은 양산 지역경제 분야에서 부가가치 1위, 2위를 차지하는 산업이다. 1위가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인데, 이는 독립된 산업 분야라기 보다 자동차의 중간재 공급기업이 주를 이룬다. 특히, 넥센타이어, 흥아타이어의 고용과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다.

자동차에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이 부품으로 쓰이는 것도 주지해야 한다. 철강(1차금속), 금속구조물(2차금속)의 경우도 자동차와 선박 소재, 부품재로서 울산, 부산 등의 자동차 1차 밴더에 납품하는 기업들이 주를 이룬다. 기계산업의 기업들조차 자동차 산업 납품 비중이 크다는 말이다. 그만큼 자동차 산업이 양산 제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직접투자 증가는 불가피하게 국내 생산 규모의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 자동차 산업만 놓고 보면 미국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데, 이의 축소는 국내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다.

비록 현대기아차 그룹의 전략은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미국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자 하지만 현재로서는 미국 수출 축소가 매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현대-기아차 매출이 증가해도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미국 시장이 충족될 것이기 때문이다.


1차 벤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 정체는 양산지역 제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다. 실제 자동차산업 1차 밴더 핵심 중견기업들(넥센타이어, 코렌스, 화승R&A 등)과 2차 밴더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코렌스, 화승R&A와 같은 핵심 중견 기업들은 연구개발투자, 해외생산기지 구축 등 선도기업의 전략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지만, 2차 밴더 기업들(금속구조물, 기계부품 등을 생산하는)은 기술력, 자금동원력 등으로 보았을 때 선도기업의 해외 이전시 현실적으로 구체적인 대응을 하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또한, 자동차 산업 2차 밴더 기업들은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전동화, 2차 전지 등)에 대한 대응에서도 많은 제약이 있다. 현대-기아차는 자사의 계열사들이 전기차 모듈을 생산하게 하고 있지만 전략적인 측면에서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초국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자국 내의 공급망이 갖는 비중을 점차 낮추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해 계열사들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고 다른 공급기업들의 형편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1차 밴더 기업들의 실정이 이런 상황일진데 2차 밴더 기업들의 입장에서 전략적 투자를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미래모빌리티 정책

그럼 어떤 대응책이 필요할까? 단기적으로는 자동차 관세로 인한 대미수출 감소로부터 영향을 받는 양산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유동성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유동성 공급은 언제까지 지속할 수 없다. 기업들 스스로 새롭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착수해야 한다. 동력기구의 전동화 및 2차 전지 관련 전환 준비, 미래 모빌리티에 필요한 새로운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전환시도가 있어야 한다.

양산시 차원에서도 미래모빌리티에 적합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동남권의 가장 중요한 먹거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기업에 대한 직접 지원과 함께 양산 제조업의 탈탄소화,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생태계를 바꿀 수 있는 정책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풍전등화’의 경제대전 앞에 높인 대한민국과 그 속에서도 어쩌면 단지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엄청난 직격탄이 날아오고 있는 양산 지역 제조업의 현실과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 대응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옥문의 시선집중

더 나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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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대중교통 환승 무료화, 시민 생활의 새로운 전환점

더 나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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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대중교통 환승 무료화, 시민 생활의 새로운 전환점

교통비 부담 없는 새로운 일상이 시작됩니다

양산시 대중교통 환승

양산시민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19일부터 양산-부산-김해를 오가는 대중교통 환승 요금이 전면 무료화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책 변화를 넘어 우리 시민들의 일상을 바꿀 작은 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0원이 만드는 큰 변화

지금까지 지하철을 갈아탈 때마다 500원에서 200원씩 추가로 지불해야 했던 부담이 이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하루에 두 번 환승한다면 월 약 2만원, 연간 24만원의 교통비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부산이나 김해로 통근하는 시민들에게는 더욱 큰 경제적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

이번 환승 무료화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생활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됩니다. 병원 진료를 위해 부산으로, 쇼핑을 위해 김해로, 업무차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교통비 걱정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양산시민들의 생활 반경을 넓히고, 더 많은 기회와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대효과

교통비 부담 감소는 소비 여력 증가로 이어집니다. 절약된 교통비만큼 다른 소비 활동에 투자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양산시민들의 경제활동 영역도 확대될 것입니다.


친환경 교통 문화 조성

개인 차량 이용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이번 정책은 환경친화적인 교통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선택하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탄소 배출량 감소와 대기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남도의 혜택을 누리는 양산시민

이번 대중교통 환승 무료화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광역 정책으로, 양산시민들도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 차원의 이런 전향적인 정책이 양산시민들의 일상적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양산시 사상 첫 2조원 예산, 시민 삶의 새로운 전환점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양산시

2조 예산시대 개막

양산시가 드디어 사상 처음으로 2조원 예산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무려 2조 288억원 규모로 편성되어 현재 시의회 심의를 거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양산시가 명실상부한 대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민생 중심의 예산 편성

이번 2조원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입니다. 양산 도시철도를 비롯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예산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전략적 접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산 도시철도, 교통 혁신의 핵심

특히 주목할 점은 양산 도시철도 사업이 포함된 것입니다. 이는 앞서 소개한 대중교통 환승 무료화와 함께 양산시민들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핵심 사업입니다. 도시철도가 완성되면 양산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부산·울산 등 인근 광역시와의 연계성도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예산 집행의 효율성이 관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예산 규모가 아니라 어떻게 효율적으로 집행하느냐입니다. 2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실제로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투명한 집행이 필수적입니다.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예산 집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그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2조원 규모의 예산은 지역 경제에도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규모 인프라 사업과 민생 지원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건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산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

이번 2조원 예산은 양산시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교통 인프라 개선, 도시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양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이는 인구 유입 증가와 기업 투자 유치로 이어져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

양산시 역사상 최대 규모인 2조원 예산이 진정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그 효과는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양미혁(양산미래혁신연구원)은 앞으로도 이런 중요한 시정 소식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2조원 예산이 정말로 시민의 삶을 바꾸고 양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함께 기대해봅시다.



양산 도시철도, 드디어 현실이 되다 - 내년 하반기 개통 목표

오랜 기다림의 끝, 운영사 선정 막바지

양산도시철도

양산시민들이 그토록 기다려온 양산 도시철도가 드디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양산선 운영사 선정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주 우선 협상 대상자 평가가 진행됩니다. 지난 6월 첫 공모에 이어 재공모에서도 우진산전이 단독으로 입찰했지만, 이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11월, 운영사 최종 결정

평가 기준은 1000점 만점에 700점 이상을 받으면 우선 협상 대상자로 확정되며, 협상이 완료되면 11월 안에 운영사가 최종 선정됩니다. 단독 입찰이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만큼 양산 도시철도 사업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내년 2월부터 7개월간 종합 시험 운행

운영사가 확정되면 본격적인 개통 준비에 들어갑니다. 내년 2월부터 7개월 동안 철도 종합 시험 운행이 진행되며, 양산시는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민들이 실제로 양산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부산 노포-양산 북정 11.43km 연결

양산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노포에서 양산 북정까지 11.43km 구간이 편리하게 연결됩니다. 이는 단순한 교통 수단의 증가를 넘어 양산시민들의 생활 패턴을 근본적으로 바꿀 혁신적 변화입니다. 특히 부산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통근·통학은 물론 여가·문화 활동의 반경도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교통 편의성의 극대화

앞서 소개한 대중교통 환승 무료화 정책과 함께 양산 도시철도 개통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환승 요금 부담 없이 양산에서 부산, 나아가 김해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양산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은 그야말로 혁신적 수준으로 향상될 것입니다.


지역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

도시철도 개통은 양산의 경제 지형도 바꿀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됩니다. 특히 부산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양산이 더욱 매력적인 거주지로 부각되면서 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양산의 위상 변화

양산 도시철도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양산의 도시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징적 의미를 갖습니다. 그동안 부산의 위성도시로 여겨졌던 양산이 독립적인 도시 정체성을 갖춘 광역 교통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새로운 일상을 기대하며

이제 정말 양산의 교통 인프라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년 후면 양산시민들은 전혀 다른 교통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입니다. 출퇴근길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문화·여가 활동의 선택권은 넓어지며, 경제 활동의 반경도 확대될 것입니다.

양산 도시철도 개통은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양미혁(양산미래혁신연구원)은 앞으로도 도시철도 개통 준비 과정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통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양산의 미래와 시민의 새로운 일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송신도시 하이패스 IC, 양방향 설치가 답이다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 양방향 하이패스 IC

양산시 대중교통 환승

양산시가 사송신도시 서울 방향 하이패스 IC 설치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요구는 단순히 서울 방향만이 아닙니다. 부산 방향과 서울 방향을 모두 아우르는 양방향 하이패스 IC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입니다.


200여명이 말하는 절실함

최근 열린 주민 설명회에 무려 200여명이 참석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절실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편의 시설 요구가 아니라 사송신도시 주민들의 일상적 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생존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폭발적 교통 수요, 9,700대의 현실

사송신도시의 하루 예상 이용 차량이 무려 9,700대에 달한다는 수치는 놀랍습니다. 이는 이미 교통 수요가 폭발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현재의 교통 인프라로는 이런 대규모 교통량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하이패스 IC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왜 양방향이어야 하는가

현재 양산시는 부산 방향 하이패스 IC 설치만 추진 중이지만, 주민들은 양방향 동시 설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한쪽 방향만 설치할 경우 교통 흐름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결국 근본적인 교통 체증 해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편도 설치의 한계

만약 부산 방향만 하이패스 IC가 설치된다면, 서울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은 여전히 기존 IC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는 교통 분산 효과를 반감시키고, 오히려 특정 구간에 교통 집중 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정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양방향 모두에서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해야 합니다.


지역 발전과 직결된 문제

하이패스 IC는 단순한 교통 편의 시설을 넘어 지역 발전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사송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신도시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 양 방향 모두에 대한 접근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이는 주거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도 직결됩니다.


미래를 내다본 계획의 필요성

사송신도시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입주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교통 수요도 이미 9,700대에 달하는 상황에서, 향후 몇 년 후에는 더욱 많은 교통량이 예상됩니다. 지금 양방향 하이패스 IC를 설치하지 않으면, 나중에 추가 설치 비용과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입니다.


양산시의 적극적 대응 필요

주민들이 양산시와 관련 기관의 신속한 협력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200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단순한 민원 제기가 아니라 절실한 요구의 표현입니다. 양산시는 이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산 방향뿐만 아니라 서울 방향 하이패스 IC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완전한 교통 해결책을 위하여

사송신도시의 교통 문제는 반쪽짜리 해결책으로는 근본적 개선이 어렵습니다. 양방향 하이패스 IC가 동시에 설치되어야만 진정한 교통 체증 해소와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양미혁(양산미래혁신연구원)은 앞으로도 사송신도시 하이패스 IC 설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양방향 하이패스 IC 설치로 사송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완전히 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한옥문의 양산이야기

양산시민이 찾아낸 우리 역사 원적산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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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열정으로 되살아난 원적산 봉수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다

양산시민이 찾아낸 우리 역사 원적산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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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열정으로 되살아난 원적산 봉수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다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원적산 봉수대가 지역 주민들의 오랜 노력 끝에 2023년 1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부산, 경남을 거쳐 한양까지 이어지는 봉수 체계의 중요한 거점이었던 이곳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적산과 봉수대의 역사적 가치

천성산은 원래 이름이 원적산이었으며, 천 명의 성인이 원효대사의 설법으로 깨달음을 얻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여 천성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빼어난 경관 덕분에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곳에 위치한 봉수대는 밤에는 불꽃, 낮에는 연기로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통신 시설이었습니다.

특히, 이 봉수대는 한양으로 향하는 제1호 직봉 노선에 포함된 14개의 봉수대 중 하나로, 과거 군사·교통·통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룬 쾌거

원적산 봉수대가 경남도 기념물에서 국가 사적으로 승격되기까지는 지역 주민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1987년, 당시 상북면의 젊은 청년들이 주도하여 묻혀 있던 봉수대의 흔적을 찾아내고, 발굴 및 복원 의뢰를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은 1991년 발굴 보고서가 나온 뒤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되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2023년, 위천 봉수대라는 이름으로 국가 사적 제485호로 지정되면서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시 봉화대 창립 회장인 서춘계 회장님(현 대한노인회 양산 지회장)과 벚나무길 조성에 기여한 박인주 전 상북면장님(현 양산 문화원장)과 같은 지역 인사들의 꾸준한 노력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양산 동서 연결의 과제

원적산 봉수대 정상에서 바라본 양산은 남북으로 시가지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천성산으로 인해 동서 지역 간의 연결이 단절되어 있다는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동서 간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양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기 위해 천성산을 관통하는 1028번 지방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현재 국지도로의 승격을 검토 중이며, 양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시민들의 열정으로 봉수대가 되살아난 것처럼, 양산 동서 간의 소통과 연결을 위한 노력 또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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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개발 및 인프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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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개발 및 인프라 뉴스

사송하이패스IC 설치 본격 추진

지난 8월 26일, 양산시는 사송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사송하이패스IC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타당성 용역 결과 부산방향 IC의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산시는 서울방향 IC 설치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양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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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 대응 위한 상수도 기반 확충

양산시가 심각해지는 낙동강 녹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도시정수장 처리 용량을 대폭 확대하는 등 상수도 기반 확충에 나섭니다. 2027년까지 증설을 완료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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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정 및 정책

양산-부산-김해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 전면 무료화

오는 9월 19일부터 양산, 부산, 김해를 오가는 대중교통의 광역환승요금이 전면 무료화됩니다. 이번 조치로 연간 약 55억 원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3개 도시 간의 생활권 통합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출처: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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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4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공감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출처: 경북다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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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및 환경

물금읍 정체불명 악취, 2년째 원인 규명 난항

물금읍 일대에서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 정체불명의 악취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양산시는 인근 지자체와 공동 대응에 나섰으나, 아직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해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출처: 양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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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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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떠나는 양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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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떠나는 양산 여행

경상남도 양산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를 품은 도시입니다. 통도사와 내원사 등 천년 고찰의 향기부터 치열했던 근대사의 흔적까지, 양산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여러 작가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문학 작품과 역사서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양산을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양산의 숨결이 담긴 책들을 소개합니다.

수라도 표지

수라도(修羅道)

저자: 김정한

분류: 문학/소설

한국 문학의 거목, 요산 김정한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인 '수라도'는 양산을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처가가 있었던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일대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한 가문의 이야기를 통해 민족의 수난사를 그리고 있습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미륵당'은 물금읍의 용화사를 모델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책을 읽고 문학의 배경이 된 장소를 직접 찾아보는 '문학 기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작품입니다.

언론이 만난

한옥문 원장의 언론기고와 연구원 대외활동을 전해드립니다.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의장, 양산미래혁신연구원 설립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의장, 양산미래혁신연구원 설립
총 6개 기사

한옥문 원장의 언론기고와 연구원 대외활동을 전해드립니다.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의장, 양산미래혁신연구원 설립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의장, 양산미래혁신연구원 설립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은 경남 양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양산미래혁신연구원'을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연구원 원장을 맡은 한 전 의장은 "양산의 내일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실질

뉴시스
한옥문 원장 “웅상 신도시, 투기장 아닌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야”

한옥문 원장 “웅상 신도시, 투기장 아닌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야”

[천지일보 양산=윤선영 기자] 웅상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이후 경남 양산시 웅상지역이 전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투기 조짐도 본격화되면서 지역 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옥문 양산미래혁신연구원장(전 양산시의장

천지일보
한옥문 원장 “양산, 이중 철도망 시대 ···환승·지역 불균형 대책 서둘러야” - 스마트에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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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에프엔 = 정선 기자 |양산시가 2026년 양산메트로 개통에 이어 2031년 웅상선까지 개통하면 전국 유일의 ‘이중 철도망’ 도시가 된다. 그러나 환승

스마트에프엔
한옥문 원장 “부·울·경 교통 통합관리청 설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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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양산=윤선영 기자] 한옥문 양산미래혁신연구원장(전 양산시의장)이 지난 27일 칼럼을 통해 “웅상선이 홀로 서는 섬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2031년 개통을 앞둔 웅상선의 성패는 기존 교통 인프라와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한 원

천지일보
한옥문 원장, “웅상선, 고립된 노선 되어선 안 돼… 부울경 교통통합청 설립 시급”

한옥문 원장, “웅상선, 고립된 노선 되어선 안 돼… 부울경 교통통합청 설립 시급”

양산미래혁신연구원 한옥문 원장이 27일 발표한 칼럼에서 동남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부울경 교통 통합관리청’ 설립을 제안했다. 양산미래혁신연구원 한옥문 원장(전 양산시의회 의장)은 27일 칼럼을 통해 “웅상선이 홀로 서는 섬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2031년 개통

파이낸스투데이
양산미래혁신연구원, 양산역사문화진흥원과 MOU 체결

양산미래혁신연구원, 양산역사문화진흥원과 MOU 체결

양산미래혁신연구원과 양산역사문화진흥원이 4일 ‘양산 미래 발전과 역사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시 미래 발전 전략과 역사·문화 정책 공동 연구 △부울경 행정통합, 웅상선 광역철도 개통 등 지역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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